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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꽃 진 자리처럼... '한 번 더 볼 걸' 후회하기 싫다면 (송옥석의 좋은아침 묵상)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11-19 07:03
조회
138

혹시나 오늘까지만 일생을 마치게 된다면 어떤 것들이 가장 후회일까요?

- 엘비스 프레슬리 "나는 더 정규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 워런 버핏 "나는 투자에 실패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대신 잠재력을 알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자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 간디 "용서하지 않고 관계를 끝내버린 것을 후회한다"

- 스티브 잡스 "나는 부와 성공의 정점에 도달했지만, 삶의 끝에서 가족과 친구에게 충분한 시간과 사랑을 주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된다."

- 코코 샤넬 "나는 사업을 위해 진정한 사랑을 놓쳤다. 돈 때문에 결혼하지 않은 것을 가장 후회한다."

혹시나 우리는 어떨까요? 놓쳐버린 사랑의 기회, 공부의 기회, 돈 벌 수 있던 기회... 각자 후회되는 것이 분명 있을 텐데요. 김종묵 시인의 '한 번 더 볼 걸'이란 시도. 인생의 후회 지점을 날카롭게 건드립니다.

꽃이 지고 난 후에야

아쉬움에 젖는다

피어 있을 때 한 번 더 볼걸

그냥 슬쩍 보았던 것이

못내 아쉬워 뒤돌아본다

그대 곁에 있을 때

한 번 더 볼 걸

늘 있으려니 하며

무심히 흘렸는데

그대 떠나고 나니

허전하고 쓸쓸하다

꽃 진 자리처럼

서운한 그 자리를 뒤돌아보지만

이미 꽃이 지듯 져버린 그대

한 번 더 보아 둘걸

애써 한 번 더 볼 걸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특별히 성경의 인물 중에 정말 뼈저리게 후회했던 선배님이 계십니다. 바로 사도바울인데요~ 박해자로서의 과거가 있기에 바울은 하나님께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지를 분명히 밝힙니다.

고린도전서 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런데 사도 바울은 후회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뼈저리게 후회했던 과거에 갇히지 않고 오직 주안에서 미래를 향해 달려갑니다.

빌립보서 3장 13-14절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곧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사랑하는 여러분~ 후회의 탄식으로만 끝나버리는 하루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가 진정 후회해야 할 것은 과거의 실수가 아니라,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고 오늘을 낭비하는 것은 아닐까요?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후회하고 있는 우리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