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폭풍 속에서 길을 잃으셨나요? 당신을 기다리는 '17해리'의 빛"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5-11-21 07:49
조회
143

폭풍속 바다에 길을 빠뜨려버린 배들에게

외로운 바람에 몸이 얼어가는 배들에게

앞이 안 보이는 어둠속, 길을 잃은 배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항로표지의 최고봉 바로 [등대]입니다. 보통 등대의 가장 강력한 광원은 주등대 등명기에서 빛이 나오는데요. 해리 (Nautical Mile) 단위로 표시되는데, 예를 들어 속초등대의 광학적 최대 도달거리는 17해리 31.484km이라고 합니다.

시인 정일근님은 등대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등대는 당신을 향해 눈 뜨고 있으니

둥근 지구 어디서든 그리운 항으로 돌아오는 당신을 위해

당신의 눈에 자신의 눈을 맞추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등대는 결코 눈감지 못하고 있으니]

시인 이생진님은 또 이런 표현을 합니다.

[육지에서 보는 등대는 허수아비 같지만, 해상에서 보는 등대는 아버지 같다]

● 등대는 자신의 빛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포를 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빛을 비출 뿐이다

● 희망은 어둠 속에서 길을 안내하는 등대와 같다. 밤이 깊을수록, 폭풍이 거셀수록 그 빛은 더욱 선명하게 우리를 부른다

● 우리는 모두 서로를 위한 등대다. 내 안의 빛이 꺼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곧 타인의 길을 밝히는 일이다

● 주님의 등대를 바라보라. 그 어떤 안개도, 칠흑 같은 어둠도, 거센 비바람도 그분의 구원하는 빛을 가릴 수는 없다

● 가장 캄캄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켜진 등대 불빛 하나가 배의 운명을 바꾼다. 당신이 바로 그 불빛이다

육지에선 사진을 찍고 산책과 낚시를 하는 장소일 수 있지만 바다에서 보는 등대는 전혀다르다는 것이죠? 아버지 같은 든든한 역할을 감당한다는 것인데요. 오늘 아침 등대의 모습이 여러분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복음의 불빛으로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을 비추는 사람들, 바로 이 시간 함께하고 있는 방송 가족들, 특별히 전파선교사 여러분입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비추기 위해 힘을 내는 복음의 등대와 같은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극동방송을 듣는다는 것, 그것은 예수님의 빛을 보는 시간입니다.

요한복음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시편 18: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사랑의 주님, 캄캄한 바다 같은 세상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저희의 인생에 등대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복음의 빛을 쏘아 올리는 전파선교사님들과 방송 가족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거친 파도와 폭풍우가 몰아칠 때,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듯 누군가도 우리의 불빛을 보고 길을 찾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가 보내는 이 빛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고,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는 기적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세상의 참된 빛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