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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새해를 여는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셨으니"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1-06 09:12
조회
99

너무나 가려운데 긁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마음일까요? 양들은 그런 경험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바로 여름철 파리 때문인데요. '코파리' (Oestrus ovis)라는 파리고 양의 콧구멍 근처에 맴돌면서 귀찮게 하는데, 양은 꼬리가 짧아서 파리가 간질거리게 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양의 콧구멍에 붙어서 이 코파리가 살아있는 유충, 구더기를 낳습니다. 이 유충들은 가시 같은 갈고리를 이용해 양의 콧속 점막에 달라붙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한 염증과 출혈이 생깁니다. 이때 양은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느끼는 것이죠. 도저히 방법이 없으니 간지러움과 고통을 떨쳐내기 위해 머리를 계속 바위에 들이받게 되고 여기서 피를 흘리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자들은 특별한 조치를 취합니다. 바로 올리브유 같은 천연 기름을 양의 머리와 코 주위에 듬뿍 발라주는 것이죠. 기름의 미끄러움과 독특한 향은 파리를 막는 천연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동시에 이미 상처가 난 부위에 기름이 스며들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상처를 아물게 합니다.

이런 목자의 돌보심은 시편 23편에도 등장하는데요~

시편 23편 5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원수 앞에서까지 자신을 높여 주시고, 기름을 부어 주시는 은혜와 보호하심과 풍요로움을 노래하는데요. 고대 중동에서 양의 머리에 기름을 바르는 것처럼 다윗은 하나님이 세심하게 돌보신다는 의미로 기름 부으심을 비유했습니다.

주님은 2026년 1월 6일 아침에도 기름을 머리에 부어 주십니다. 목자의 세심한 손길처럼 우리의 새해를 돌보아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당신의 상에 함께 앉는 존귀한 가족으로 여기십니다.

목자의 손에 돌봄을 받는 양처럼 우리는 내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특별히 각자의 자리에서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더욱 큰 은혜를 주십니다. 아침방송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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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오시는 분들은 이번 2026 극동방송 신년특별 금식기도회에 꼭 동참해 주십시오!!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할 때, 믿음으로 굳게서는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특별히 이 오프닝을 함께하는 여러분이라면 모두가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2026년을 가장 지혜롭게 시작하는 기도의 자리로 동참해주십시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