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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지독한 무감각에서 깨어나는 아침^^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2-06 08:10
조회
63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놀라워하며 살아야 한다. 놀랍지 않다는 것은 뭔가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표시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깜짝 놀랄 소식을 어쩌다 놓치고 사는지 모르겠다.

오늘날 가장 중대한 문제는 무감각이다. 우리는 놀라운 마음을 잃었다. 기쁜 소식이 더 이상 기쁘지 않은 괜찮은 소리 중의 하나로 변해 버렸다. 내 삶의 가장 흥분되는 소식이 아니게 돼버렸다. 우리의 예배도 그렇다. 축제이기 보다 장례식에 가깝고, 깜짝 놀랍기 보다 틀에 박혀있고, 쾌활하기보다는 지쳐있다.

지독한 무감각을 낳는 확실한 공식이 있다. 우리가 은혜에 맞서 자신을 방어할 때이다.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감사가 떠나갈 때이다. 반대로 지독한 영적 무감각을 없애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온 세상에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하고, 또 전하는 것이다. 적당히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선포하는 것이다. 복음이 이끌어가는 능력을 경험하는 것이다. - 거침없는 은혜 중에서 -]

구원의 감격, 십자가의 감격, 부활의 감격... 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나와 주님만 아는 부분입니다. 사람들은 나의 감격 있는 척하는 모습을 보고 속을 수 있지만 주님은 아십니다.

아래의 그림은 그뤼네발트의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란 그림인데요.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뒤틀린 손가락, 가시 박힌 몸, 고통으로 얼룩진 주님의 모습 앞에 누군가는 숨이 멎는 듯한 감격을 느낍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저 '잘 그려진 성화'라며 무심히 지나칩니다. 십자가 앞에 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오직 나와 주님만이 아는 비밀입니다. 사람의 눈은 속여도, 내 영혼의 온도만큼은 속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The Crucifixion(1515)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소식이 정말 감격으로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내 육체가 병든 것이 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몸에는 여러분에게 시험이 될 만한 것이 있는데도, 여러분은 나를 멸시하지도 않고, 외면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그 감격이 지금은 어디에 있습니까? 갈 라디 아서 4장 13-15절 새 번역]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해 안타깝게 묻습니다. "여러분의 그 감격이 지금은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 아침~ 우리의 무뎌진 감각이 깨어나길 소망합니다. 십자가에 대해 지독한 무감각이 아닌, 나를 살리는 지독한 사랑으로 느껴지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라는 그 당연한 소식이, 오늘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가장 신선한 충격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