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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ornCross

10분 큐티

매일 아침 10분, 내 영혼을 깨우는 말씀.

우리가 구한 것보다 더 깊은 응답의 신비를 경험하는 하루

작성자
newborncross2
작성일
2026-05-12 07:49
조회
49

세상을 바꿀 지혜를 구했더니,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도록 내면의 어두움을 보게 하셨다.

평탄한 길을 걷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거친 광야 길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다.

상처 없는 삶을 원했더니,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나의 연약함을 깊이 깨닫게 하셨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인내의 가치를 알게 하셨다.

의심 없는 굳건한 믿음을 구했더니,

치열한 질문 속에서 비로소 살아있는 신앙을 찾게 하셨다.

사랑받는 기쁨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먼저 사랑을 베풀 때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하셨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더니,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는 선물을 주셨다.

세상의 빛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가장 어두운 곳에서 작은 촛불 하나를 켤 용기를 주셨다.

주님의 목소리를 명확히 듣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침묵 속에서 그분의 임재를 느끼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기도했더니,

용서를 통해 자유로워지는 은혜를 먼저 내게 베푸셨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주님 한 분의 인정만으로 충분함을 깨닫게 하셨다.

위대한 일을 이루는 능력을 구했더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기쁨을 알게 하셨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구한 것보다 더 깊은 응답의 신비를 경험하는 하루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지혜와 평탄한 꽃길을 구하지만, 주님은 우리 내면의 어둠을 먼저 보게 하시고 거친 광야에서 동행하는 법을 가르치십니다.

상처 없는 삶 대신 연약함을 깨달아 타인을 위로하게 하시고, 즉각적인 수확 대신 인내의 가치를 알게 하시며, 불안을 없애달라는 기도에 오늘을 살아낼 용기를 응답으로 주십니다.

어찌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님이 보시기에 가장 선한 방식으로 우리를 빚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우리의 연약한 기도에도 신비롭게 깊은 응답을 받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내가 계획한 응답이 아닐지라도 그 너머에 숨겨진 주님의 더 깊은 뜻을 신뢰하며, 한 걸음씩 동행하는 복된 아침 되시길 소망합니다.